(인천광역시 교육청=이정훈 시민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교육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학생·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시민기자단의 취재와 기사 작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중부일보 장수빈 기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 2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기자의 취재 과정과 기사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 1. 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전경
강의에서는 먼저 기자의 역할과 취재의 기본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새로운 사실과 이야기를 찾고,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일상에서 달라진 점이나 불편한 점, 궁금한 것에서 기사 소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에도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기사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취재할 때는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서는 사전에 질문을 준비하고, 답변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발견하면 추가 질문으로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기사 작성법에서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도 다뤘다. 취재한 사실을 중심으로 중요한 내용을 앞부분에 배치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간결한 문장을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기사, 기획 기사 등 기사 유형에 따라 취재 방법과 글의 구성도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봤다.

사진 2. 역량강화 연수를 듣고 있는 학생·시민기자단
학생·시민기자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접하는 다양한 경험도 취재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단순한 행사 후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시민기자단은 현직 기자의 경험을 통해 취재부터 기사 작성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
2026년 학생·시민기자단은 2027년 6월 30일까지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학생과 시민의 시선으로 인천교육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시민기자 godqhrm_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