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최재원 학생기자)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개막식이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박찬대 현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현 인천광역시교육감, 권창준 현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 제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사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8월 22일부터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7개 분과, 51개 직종의 선수 1,67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이 중 인천광역시 소속 출전 선수는 101명이다.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1위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2위와 3위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참가 연령에 해당하는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팀)에게는 한국위원회 평가 경기 후 2028년 일본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1966년 첫걸음을 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버팀목이자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인천에서 대회가 열린 것은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마지막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인천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환영사에서의 도성훈 교육감
이날 축사를 맡은 박찬대 시장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무려 16년 만에 이곳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참으로 가슴 벅차고 뜻깊은 순간"이라며 "여러분의 손끝에서 피어날 눈부신 기적과 힘찬 도전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인천이 앞으로 "압도하라 인천!"이라는 슬로건처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최재원 학생기자 kko73_2610934@gclass.ice.go.kr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많은 인파가 모였다.